[스페셜경제=이시아 기자]신한금융투자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첫 번째 사모재간접 공모펀드인 ‘타임폴리오 위드타임 펀드’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사모재간접펀드는 공모시장 활성화를 위해 금융위원회에서 도입했으며 여러 사모펀드를 혼합해 최소가입금액 500만원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도록 한 펀드이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수익률을 관리하기 위해 설정액이 2000억 원을 넘기면 더 이상 추가 투자금을 받지 않는 소프트클로징을 할 방침이다.

신한금융투자 서준혁 투자상품부서장은 “최근 변동성이 커진 주식시장에 타임폴리오의 멀티전략은 변동성을 줄인 주목할 만한 운용전략”이라며 “시장의 급등락에도 꾸준한 성과를 보였던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사모재간접 공모펀드를 출시함으로써 침체된 공모펀드 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폴리오 위드타임 펀드는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과 환율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타 이벤트 및 펀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및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스페셜경제 / 이시아 기자 edgesun99@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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