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민주 기자]동국제약이 MBC의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마!’ 프로그램의 ‘착한 광고’에 동참했다.

‘백파더’ 1부 방송 직후 방영되는 ‘착한 광고’는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개그맨 양세형의 캐릭터를 살려 브랜드와 관련된 영상을 촬영하고, 광고 출연료를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동국제약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사의 일반의약품 대표 브랜드 ‘인사돌플러스’와 ‘마데카솔’이 지난 9월 19일과 지난 3일에 방송됐다.

동국제약측은 이번 백파더의 착한 광고에 노출됨으로 얻은 광고 수익(출연료) 전액은 저소득층 아동 및 노인 복지를 위해 기부된다고 전했다.

동국제약 광고 담당자는 “방송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광고에서, 두 사람의 찰떡 호흡이 브랜드와 잘 연결되었다”며 “백종원과 양세형의 케미를 보는 재미와 더불어, 기부로 까지 이어져 뜻 깊은 형태의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 21일 방영된 확장판 방송에선 인사돌플러스의 착한 광고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달 12일에는 마데카솔의 착한 광고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확장판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동국제약)

 

스페셜경제 / 김민주 기자 minjuu090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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