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프리미엘 (제공=포스코건설)

 

[스페셜경제=김민주 기자] 포스코건설은 오는 24일부터 ‘더샵 프리미엘’ 청약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더샵 프리미엘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을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일이며, 계약은 오는 14부터 16일까지 실시한다.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305-4번지에 들어서는 `더샵 프리미엘`은 지상 최고 48층 3개동 아파트 300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156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0㎡A 85세대 ▲70㎡B 85세대 ▲84㎡A 87세대 ▲84㎡B 43세대 이며, 오피스텔은 ▲84㎡ 156실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43-18에 위치해 있다.

4베이 구조로 설계해 통풍과 채광을 최대화했고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등으로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주거형 오피스텔 역시 4베이 구조의 장점을 그대로 가져왔으며 복도 팬트리, 빌트인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등 특화상품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야외에서 여가생활을 즐기도록 더샵 가든, 갤러리 가든, 웰컴 티하우스 등이 조성되며, 단지 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피트니스룸, 독서실, 스마트워크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론칭한 주택 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세대 내 각종 기기와 네트워크 시스템 정보를 음성인식 앱으로 제어할 수 있다. 집 앞을 서성이는 사람을 감지하는 ‘우리집 안심 시스템’과 스쿨존 진입 차량 경보 시스템, 단지 전체를 CCTV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우리 아이 안심 시스템’ 등이 구비됐다.

더샵 프리미엘은 도보로 통할할 수 있는 거리에 칠성초, 침산초, 달산초, 대구일중, 칠성고, 경상여고 등 다수의 학교가 있고 침산네거리에 있는 명문학원가와도 가깝다. 또 단지 인근에 대형마트와 백화점,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역 제한없이 전국 어디서나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계약금을 10%만 내면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스페셜경제 / 김민주 기자 minjuu090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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