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품질만족지수 통신 전 부문 석권‥5G 상용화 등 좋은 평가
국가만족도조사·한국산업고객만족도조사에서도 1위 올라

▲ ‘2020 한국품질만족지수’ 수상 후 KT 전락채널지원본부장 고충림 상무(왼쪽)가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스페셜경제=최문정 기자]KT가 ‘2020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이동총신, IPTV, 초고속인터넷 등 통신서비스 전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이로써 KT는 국가만족도조사, 한국산업고객만족도조사, 한국품질만족지수 등 올해 발표된 주요 고객만족도 종합조사에서 모두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얻게 됐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만족도 평가 모델이다. 이는 서비스를 실제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한다. 이에 따라 국내 최고 권위의 품질 만족도 종합지표라는 설명이다.

KT는 올해 조사에서 ▲5G 세계최초 상용화 ▲인터넷 900만 ▲올레 tv 850만을 달성하며 통신 전 분야에 걸친 강점을 인정받아 역대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KT는 “(이번 KS-QEI 1위가) 135년 통신종가로서 고객중심 경영을 통해 다양한 혁신과 새로운 서비스를 주도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KT 전략채널지원본부장 고충림 상무는 “고객중심 경영을 통해 고객 만족도 향상에 주력한 것이 한국품질만족지수 통신 전 부문 1위라는 결과로 나타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의 삶의 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하고 진정성 있는 서비스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편 KT는 지난 3월 국가만족도조사(NCSI)에서는 인터넷, TV, 유선.무선 전화 부문에서, 또한 지난 7월에는 이동통신, IPTV, 인터넷 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 15일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주관하는 KCSI(한국산업고객만족도)에서 초고속인터넷과 IPTV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초고속인터넷은 총 16회 1위를 차지했다.

 

스페셜경제 / 최문정 기자 muun09@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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