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8K 생태계 주도권 굳히기

최문정 기자 / 기사승인 : 2020-09-17 14:47:55
‘갤럭시로 찍고 QLED로 보는’ 8K 영화 제작
스마트폰·TV 초고화질 기술 전달에 초점
▲ 삼성전자의 8K 영화 '언택트' 제작발표회 현장.(사진1 왼쪽부터 배우 김주헌, 김고은, 김지운 감독, 진행자 박경림) (사진=삼성전자)

 

[스페셜경제=최문정 기자]삼성전자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영화관’을 연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8K화질의 영화 ‘언택트’를 삼성 QLED TV로 감상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7일 삼성전자는 8K 화질의 영화 ‘언택트’ 제작발표회 현장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영화 ‘언택트’는 비대면이 일상인 사회상을 반영한 로맨스 영화로 한국 영화계의 거장 김지운 감독이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주연으로는 배우 김고은과 김주헌이 캐스팅됐으며, 소통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경쾌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8K 생태계를 주도하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소비자들이 일상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갤럭시S20’과 ‘갤럭시노트20’의 갤럭시 초고화질 카메라와 QLED TV의 초대형 화면을 통해 삼성전자의 8K 기술력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실제로 언택트는 일부 특수 촬영을 제외한 대부분의 장면을 갤럭시S20과 갤럭시노트20을 활용해 16:9 비율의 8K 영상으로 촬영했다. 이를 통해 감독이 의도한 영상미와 배우의 세밀한 연기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제작발표회는 박경림이 진행을 맡았고, 김지운 감독과 배우 김고은, 김주헌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소개와 함께 새로운 방식으로 제작하는 8K 영화에 참여하는 포부와 기대감을 드러냈다.

영화 언택트 제작발표회는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내달 서울 시내 두 곳(연남동, 성수동)에 ‘8K 시네마’를 마련해 완성된 영화를 공개하고,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극장을 콘셉트로 소규모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는 ‘8K 시네마’는 삼성전자 SNS 이벤트페이지를 통해 이날부터 10월 2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윤태식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 담당 상무는 "영화 ‘언택트’는 삼성전자가 주도하고 있는 8K 생태계를 토대로 거장 김지운 감독과 함께 완성한 8K 영화"라며 "앞으로도 8K로 일상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고 영화처럼 감상하는 놀라운 경험을 누구나 손쉽게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최문정 기자 muun09@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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