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경제=변윤재 기자] 이태성 세아홀딩스 대표(부사장)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한 ‘플라워버킷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12일 세아홀딩스에 따르면, 이태성 대표는 허준홍 삼양통상 사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대표는 세아타워가 위치한 마포지역 내 화훼업체에서 꽃과 화분 70세트를 구매해 이날 사내 환경미화,보안, 시설관리 등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이 대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세아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져 주고 계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꽃을 전달드린다”며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세아의 사명처럼, 모든 분들의 소망이 모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맞이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조현상 효성 총괄사장을 지목했다
힌편, 플라워버킷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SNS와 오프라인에서 시작된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다. 추천을 받은 사람이 캠페인에 참여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페셜경제 / 변윤재 기자 purple5765@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