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코나, 싼타페 등 주력 차종 1만8000대 대상 할인 프로그램 실시
최대 할인율 그랜저 10%, 그랜저 HEV 8%, 쏘나타 7%, 싼타페 5% 혜택 마련
현대차 전시장 방문 고객 대상 팰리세이드 1대 등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 함께 진행

 

[스페셜 경제= 정민혁 인턴기자] 현대자동차는 10월부터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코나, 싼타페 등 주요 인기 차종 약 1만8000대를 대상으로 최소 3%에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 세일즈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2019년 한해 고객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대규모 할인 행사 ‘현대 세일즈 페스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총 6개 차종을 대상으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 세일즈 페스타’는 1일 선착순 판매 개시 후 차종 별 한정 수량 약 1만8천대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된다고 전해졌다.

각 차종 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아반떼 5~7%, 쏘나타 3~7%, 그랜저 10%, 그랜저 하이브리드 6~8%, 코나 5~7%, 싼타페 3~5%이다. 아반떼,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1.25%, 쏘나타는 2.5% 저금리 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고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아울러 최상위 트림 기준으로 최대 할인액을 살펴보면 아반떼 1.6 터보는 165만원, 쏘나타 2.0 가솔린은 230만원, 그랜저 3.0 가솔린은 387만원,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319만원의 통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코나 1.6 디젤은 최대 171만원, 싼타페 2.2 디젤은 최대 177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세부 할인 금액 및 대상 차종 유무 등 기타 문의 사항은 현대자동차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10월과 11월 두 달간 현대차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현대차 팰리세이드(1명), 타요 허그벨트(5000명), 도어가드(8만명), 계약금 10만원 지원(4만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연중 최고 수준의 혜택으로 신차를 구매할 수 있는 대규모 할인 행사”라며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코나, 싼타페 등 현대자동차의 주력 차종을 대상으로 하는 통 큰 이벤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정민혁 기자 jmh899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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