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소현 인턴기자] #신한은행 고객 김신한씨는 적금금리는 낮고 주식은 리스크가 커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차량구입 자금을 마련할지 고민하던 중, 신한은행 쏠에서 목돈마련 서비스를 알게 됐다. 차량구입, 여행 등 일상생활 속 재무목표를 설정하면 적금과 채권형 펀드상품을 조합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본인에게 딱 맞는 서비스라 판단되어 가입했다.

신한은행이 고객이 선택한 목적 자금을 안정적으로 모을 수 있도록 적립식 포트폴리오 조합을 제안하는 자산관리 서비스 ‘목돈마련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목돈마련 서비스’는 ▲내 차가 필요해 ▲휴식이 필요해처럼 고객이 목표 및 목표 금액을 선택하면 적금과 채권형 펀드를 조합한 포트폴리오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신한 쏠의 MY자산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목표 만기일에 가까워질수록 안정적인 단기채권의 비중을 확대하는 등 채권형 펀드 투자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포트폴리오 변액 자동이체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했다. 장·단기 채권의 자동 리밸런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률 추구와 함께 고객의 자산관리 편의성을 증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목표자금을 적금보다 빠르게, 주식보다 안전하게 달성하는 신한 목돈마련 서비스를 시작으로 제로금리 시대에 적합하고 차별화된 투자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스페셜경제 / 김소현 기자 sohyun2774@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