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센터점서 1일 3~4회 영상 상영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에 땡큐 포 유어 듀티영상이 상영되는 모습(제공=현대백화점그룹)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현대백화점면세점이 코로나19 극복 응원 영상을 띄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24일부터 무역센터점 외벽에 설치된 농구장 3개 크기의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영상인 ‘땡큐 포 유어 듀티(Thank you for your DUTY)’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약 30초 분량의 영상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매시간별 3~4회씩 상영된다.

이번 영상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의무(DUTY)를 다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감사한다는 의미로 제작됐다.

DUTY를 키워드로 마스크 착용, 손씻기, 재채기 예절, 거리두기 등 생활 방역수칙을 타이포그라피(가독성을 높이거나 더 보기 좋기 디자인한 문자)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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