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홈앤쇼핑은 우수 중소기업 홍보방송 ‘중소기업이 희망입니다’를 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과의 상생이라는 설립 취지에 맞춰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적극 발굴하고 발굴 된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중소기업이 희망입니다’는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무료로 3분 분량의 홍보영상물을 제작해, 상품판매방송 사이 방송되며 영상물을 업체의 홍보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중소기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대상 기업은 홈앤쇼핑이 매년 진행하는‘찾아가는 MD상담회’를 통해 발굴된 지역의 우수 상품들을 우선으로 선정하며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 인증 업체들 역시 기회가 제공된다.

‘중소기업이 희망입니다’는 홈앤쇼핑 채널을 통해 총 4회 방송되며 작년에는 156개의 중소기업을 소개했으며, 올해도 다양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156개 이상의 업체에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중소기업들에게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질적 혜택에 대하여 많이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희망입니다’처럼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홈앤쇼핑]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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