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축 후 3일만에 매장에 진열되는 상품
3일 돼지고기 100g당 2880원

▲ 3일 돼지고지(제공=롯데쇼핑)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롯데마트가 지난 5월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출시한 초신선 상품인 ‘3일 돼지고기’를 전점으로 확대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6일까지 ‘3일 돼지고기 삼겹살·목살 (각 100g)’을 각 2880원에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20% 할인을 진행한다.

3일 돼지는 도축 이후 매장에 진열되기까지 약 7일정도 소요되는 일반적인 돼지고기와 달리, 직경매를 통해 도축 이후 3일 이내 매장에 진열된 돼지고기이다.

특히 3일 돼지고기는 1등급 이상의 암돼지만을 선별한다. 해썹(HACCP)인증을 받은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MAP 산소치환포장을 거쳐 도축 3일째 되는 날 매장에 진열되는 형태다. 전 과정 콜드체인 환경을 유지해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한 상품이다.

윤지영 롯데마트 축산 팀장은 “3일 돼지고기가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초신선 상품을 경험해 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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