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종합화학, 735억 들여 협력사 임금격차 해소 나서

이정화 기자 / 기사승인 : 2020-10-18 14:26:18
▲SK종합화학이 동반성장위원회 및 협력 중소기업들과 함께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페셜경제 = 이정화 기자] SK종합화학이 동반성장위원회 및 협력 중소기업들과 함께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SK종합화학은 협력사의 기술력 제고에 힘을 보태고,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해 임금격차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향후 3년간 협력 중소기업과 임직원에게 총 735억원 규모 ‘혁신주도형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SK종합화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금 지급과 관련해 이른바‘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인 제값 쳐주기, 제때 주기, 상생결제/현금지급 등준수하고 ▲채용박람회 개최 및 직무교육, 해외진출, 창업기업 육성 등을 지원하는 ‘혁신주도형 임금지불능력 제고’ ▲자체적으로 만든 상생기금을 이용해 급여를 지원하고 SK정비동 사무공간과 작업공간을 제공하는 ‘임금 및 복리후생’ ▲우수협력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전문교육을 지원하는 ‘기타형 임금지불능력 제고’ ▲동반성장펀드 등을 저금리로 대출해주는 ‘경영안정금융’ 등 지원에 나선다.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코로나 19로 대내외적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SK종합화학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출연한 기본급 1%와 회사가 매칭펀드로 조성한 기금으로 협력사 임금을 지원하는 등 임금격차 해소 협약의 취지를 잘 살릴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은 “SK그룹은 이해관계자의 행복추구를 기업경영의 기본 개념으로 삼고 있어 협력사와 상생 모델을 기반으로 공동성장하는 것이 더 빨리, 더 멀리 가는 것은 물론이고 더 큰 사회적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이는 SK종합화학이 그린밸런스를 통한 ESG를 실천하는 중요한 가치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출처=SK종합화학)

 

스페셜경제 / 이정화 기자 joyfully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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