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투자협회 본사 전경.ⓒ한국금융투자협회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외환리스크 관리(외환담당자)’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0월 5일부터 개설되는 이 과정은 외환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외환거래 구조 및 관련 상품을 이해하고, 외환거래로부터 발생하는 환리스크를 측정·관리하는 기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기간은 10월 5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6일간 24시간이다. 서울시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월·수), 야간(17:00~21:30)에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투협 관계자는 “현업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거래 유형별 헤지 및 리스크 관리 사례, VAR 계산 등 실무 사례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환리스크 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원혜미 기자 hwon611@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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