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 사옥 전경.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한국가스공사는 24일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의 일환으로 ‘에너지 안전 혁신 추진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5년간 축적해온 천연가스 안전관리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현재 자사가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 등 에너지 역점사업 전 분야에 안전관리 혁신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직·재난대응·협력사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진단을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현장 중심 안전관리 실현, 협력사와의 협업을 통한 안전한 일터 구현, 신성장 분야 안전관리 매뉴얼 개발, 안전 상생모델 개발 및 사회적 가치 구체화 등에 중점을 둔다고 했다.

채희봉 사장은 “혁신은 무엇보다 ‘기본’을 지키는 것, 그리고 기본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 가스공사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 나아가 공공의 안전과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튼튼한 에너지 안전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스페셜경제 / 오수진 기자 s22ino@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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