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지난 1일 ㈜에이제이케이의 신준경 이사가 강의 수익금인 1억 2천만원을 월드비전에 후원했다.

이번 후원으로 신준경 이사는 누적 후원금 1억원 이상의 회원에게 부여되는 밥피어스 아너 클럽의 46번째 회원으로 위촉 됐으며,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아이티 재건복구 사업과 우간다 교육사업에 1억 2000만 원을 뜻 깊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7월 서비스 된 ‘평생 사용하는 게임조아의 ETF 공략법’ 강의 수익금으로 평소에도 여러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준경 이사가 당사와 함께 해당 강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업체는 2016년부터 ‘생명의 선물’ 캠페인으로 회원들의 기부한 포인트와 기업의 강의 수익금을 모아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등의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셜경제 / 박숙자 기자 speconomy@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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