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최문정 인턴기자]세종대학교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지난달 28일 앰배서더 호텔그룹 및 JW메리어트 동대문 호텔에서 진행된 2020 동계 인턴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스피탈리티 기술경영트랙을 이수 중인 13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는 세종대가 LINC+로 선정된 뒤 신설한 교육과정이다.

참가자들은 JW메리어트 동대문 및 앰배서더 호텔그룹 내 6개 호텔에서 1~2달 과정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이들은 마케팅, 인사, 재무 등의 부서에 배치돼 기술경영트랙 수업을 바탕으로 직무역량을 쌓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엄정아 학생(호텔관광경영학과·15학번)은 “교과과정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현장에서 직접 적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며 “수업에서 배운 IT 분야 기술들이 업무와 연계성이 높아 좋았다. 다시 한 번 진로를 호텔 분야로 확고히 다짐하게 됐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최문정 인턴기자 muun09@hanmail.net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