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소현 인턴기자]SK브로드밴드는 별도 콜센터 장비 없이 PC만으로 콜센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솔루션 ‘클라우드 컨택 센터’를 1개월 무료지원 한다고 19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최근 콜센터에서 코로나19가 확산 됐던 사태로 콜센터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힘이 되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클라우드 컨택 센터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모든 시스템이 안전한 데이터센터에서 운영이 되며 중소형 콜센터 운영에 필요한 호분배, 상담관리, 녹취 등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PC에서 웹 어플로 이용 가능하며 솔루션 내 ‘소프트폰’ 기능을 통해 전화, 상담 업무를 할 수 있어 상담원의 재택근무가 가능하다.

대상은 클라우드 컨택 센터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이며, SK브로드밴드 기업고객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본 솔루션 외에도 대면회의가 어려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원격 근무 환경도 지원한다.

이방열 SK브로드밴드 기업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콜센터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작은 힘이 되고자 본 지원을 결정했다”며 “당사가 가진 ICT 솔루션을 바탕으로 재택근무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스페셜경제 / 김소현 기자 sohyun2774@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