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2019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선발대회가 지난 19일 뉴힐탑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3일 조직위가 밝혔다.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선발대회 조직위원회(김인배 원장, 빈용국 대회장)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1부 ‘대한민국을 빛낸 글로벌 기업 인물 대상 시상식’과, 메인행사인 2부 ‘2019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선발대회’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을 빛낸 글로벌 기업 인물 대상’은 기업. 개인 등 각 분야에서 국제관계와 대한민국의 발전공헌에 기여함은 물론 대한민국의 역량과 국제사회의 위상을 드높인 글로벌 기업이나 인물로 선정된 수상자들에게 수여된다.

올해는 빈용국, 안세환, 이루다, 황서희, 박시현, 이주희, 맹은정, 강영미, 이현호, 신영학, 유재청, 이지원, 김태현, 지명혁, 허통천, 김택재, 조용재, 이일민 등이 수상하였다.

홍보대사로는 맹은정 강영미 오유진 이미란 박민섭 윤진성 김성태 정준철 D.I.P. MX 가 위촉되었다.

메인행사인 ‘2019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선발대회’ 에서는 본선진출자들의 아띠그린 패션쇼, 자기소개와 캐주얼 워킹쇼, 단체군무, 드레스 퍼레이드쇼와 연예인 공연, 머슬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2019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선발대회 미스 퀸 수상자는 9월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열릴 예정인 세계대회 대한민국을 대표해 참가한다.

미스 퀸으로 당선된 최은빈(21세)양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단으로 전세계에 대한민국 한류문화를 알리고 국익창출을 위해 세계대회에 출전하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심사위원장에는 지명혁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 서울영상진흥위원회 위원장,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심사위원장이 맡았고, 인터비디엔터테인먼트 신영학 회장, 패션계의 거장 노충량, 앙드레김 대표 김중도, 배우 김성희, MBC공채 15기 탤랜트 오현지 등 유명인사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인배 조직위원장은 “대회를 통해 발굴된 끼와 재능이 있는 모델들에게 다양한 국내외 활동영역을 제시하고 꿈을 함께 펼쳐나가겠다”며 “한류문화의 주역으로 한류문화를 알리고 세계로 나아갈 능력과 열정이 있는 모델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힘찬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열띤 경쟁 끝에 본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미스 수상자
·미스 퀸: 최은빈(21세)
·미스 진: 이수(26세, 몽골)
·미스 선: 조민정(새빈, 24세) 정채현(26세)
·미스 미: 안서리(21세) 안나(27세, 러시아) 노규오(27세)

■미시즈 수상자
·미시즈 퀸: 최이나(33세) 안수연(46세)
·미시즈 진: 롤라(31세, 우즈베키스탄) 박윤미(30세)
·미시즈 선: 경규일(47세) 백은정(49세) 조효정(30세)
·미시즈 미: 김승미(46세) 김보미(42세) 박지선(39세) 정민경(44세) 최효령(33세)

■시니어 수상자
·시니어 퀸: 이기선(58세) 박설아(65세)
·시니어 진: 이지애(59세) 오주은(53세)
·시니어 선: 김호숙(54세) 전현정(54세) 하경숙(57세)
·시니어 미: 강보라(54세) 김나경(53세) 이영란(63세) 이혜영(51세) 손선아(52세)

이밖에 박진아 후보자를 비롯한 참가자들이 모델인증서와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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