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시아 기자]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오는 11일 ‘100세 시대, 돈 있고 재미있는 노후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제8회 ‘찾아가는 행복한 은퇴발전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연구소는 지난 2016년부터 팟캐스트 ‘행은발(행복한 은퇴발전소)’을 운영하며 다양한 노후준비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객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찾아가는 행복한 은퇴발전소’를 분기별로 개최한다.

1부는 ‘수명연장시대, 자산수명을 늘려라’라는 주제로 미래에셋은퇴연구소 김경록 소장이 진행한다.

삶이 연장되면 그에 맞게 돈의 수명도 늘려야 하지만 실질적인 자산관리 방법과 실천 방안을 떠올리기는 쉽지 않다.

김경록 소장은 은퇴 및 노후준비 관련 콘텐츠를 연구하며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할 계획이다.

2부에서는 ‘백살까지 유쾌하게 나이드는 법’의 저자인 이근후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가 ‘백살까지 재미있게 사는 법’을 얘기한다.

이근후 교수는 정신과 전문의로 50년 넘게 환자들을 돌보고 학생들을 가르쳐 왔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85세 노학자의 관점에서 얻은 나이 듦에 관한 통찰을 유쾌하면서도 솔직하게 나눌 예정이다.

[사진제공=미래에셋은퇴연구소]

 

스페셜경제 / 이시아 기자 edgesun99@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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