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창업 온라인 에이전시 핀업스타터가 지난달27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9 시니어 창업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주최로 전직 경찰관과 퇴직이 임박한 경찰관을 비롯한 시니어 세대들에게 창업 및 취업 정보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 기간 동안 약 1만 3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측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는 장기적인 불경기로 인한 노동 시장의 부진이 지속되며 개인창업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적은 자본금으로 창업할 수 있는 브랜드 및 실제로 사업 가능성이 있는 브랜드를 찾으려는 예비 창업자들이 늘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핀업스타터 홈페이지에서는 치킨대학교 등 6389곳의 프랜차이즈DB를 기반으로 관심 업종과 창업 비용 및 예상 매출에 맞춰 브랜드를 소개하는 ‘스타터 PICK’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타터픽에 도전하는 브랜드는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소개영상과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핀업스타터 관계자는 “당사는 소규모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위한 아이템 개발과 분석, 가맹점 출점 전략 등 체계적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며 “이번 창업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예비창업자와 가맹 본사의 연결뿐만 아니라 창업자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핀업스타터의 역할을 기대해도 좋다“ 고 전했다.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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