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삼성증권)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 삼성증권이 최근 서학개미로 불리는 해외주식 온라인 직구족을 위해 환율 우대 이벤트인 '해외주식으로 부귀원화하라' 이벤트를 9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해외주식 온라인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부귀원화’ 이벤트는 해외주식을 온라인으로 100만원 이상 첫 거래 시,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원·달러 환전 시 999원의 환율을 적용해 환전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은 환전 당시의 환율을 1달러당 1200원으로 가정하고 100만원을 달러로 환전 한다면, 일반 고객(1달러당 1200원)은 833$를, 해당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1달러당 999원)은 1001$를 환전받을 수 있게 된다. 해당 고객은 1001달러와 833달러의 차액인 168달러만큼을 환전 당시 환율인 달러당 1200원을 적용해 페이백(약 20만1600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은 10월 한 달간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국내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해외 주식을 직구하고자 하는 니즈가 늘어나고 있다”며 “처음 해외주식을 접하는 투자자들에게 막연할 수 있는 해외주식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페셜경제 / 원혜미 기자 hwon611@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