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진우 기자]청소년을 위한 ‘제18회 푸른별 콘서트’가 지난 27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푸른별 콘서트에는 청소년을 위한 취지에 걸맞는 의정부고등학교 ‘스케치’와 발곡고등학교 댄스팀 ‘UMP’가 무대에 올라 기성가수 못지않은 기량을 뽐냈다.

이어 힙합 아이돌 그룹 ‘로즈핑거’, 래퍼 ‘키썸’·‘하온’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져 객석을 채운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프닝 무대를 꾸민 로즈핑거는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와 프로의 무대다운 랩플로우를 선보였다. 힙합 걸그룹이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이한범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모든 청소년은 밤하늘 푸른별처럼 밝게 빛나는 가치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그간의 경쟁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중압감은 떨쳐버리고 미래를 위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김진우 ad.marketer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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