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 시니어플러스 홈페이지 통해 요양시설 정보 및 간병인 매칭 서비스 제공
- 정보(건강) 콘텐츠 강화 및 대고객 교육 프로그램 개설

[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우리은행은 지난 7일 시니어고객 대상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국요양시설 정보 플랫폼 ㈜케어닥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시니어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의 23,800여개 요양시설 정보검색 및 케어닥의 5단계 검증과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한 간병인 중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각 사의 전문분야인 금융 및 건강 관련 정보 컨텐츠를 상호 교류하며, 대고객 교육 프로그램(은퇴설계, 장기요양보험제도 이해 등)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우리은행은 설명했다.

이번 협약을 맺은 ㈜케어닥은 2019년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올해의 최고 브랜드상을 수상한 명실공히 국내 1위 실버케어 플랫폼으로 알려진 바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시니어 고객분들이 선호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제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비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시니어플러스센터에서는 월 1회 세미나를 정례화해, 신촌점은 ‘은퇴설계’, 명동점은 ‘부동산, 세무 등 자산관리’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가 월별 이슈를 다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보면 된다.

 

 

스페셜경제 / 이인애 기자 abcd2ina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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