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악재 터진 메디톡스...‘식약처 조치’ 이어 ‘유·무상증자 발행 취소’까지

원혜미 기자 / 기사승인 : 2020-10-22 10:54:14
▲22일 메디톡스는 전 장보다 7.27% 내린 16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 금융 차트 캡처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메디톡스의 주가가 유·무상증자 취소 소식에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메디톡신에 대한 품목허가 취소 등의 행정처분 절차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전 10시 3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메디톡스(086900)는 전 거래일(17만6100원)보다 7.27%(1만2800원) 하락한 16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메디톡스는 장중 한때 9.20%(1만6200원) 하락한 15만990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주가가 장중 16만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7월 28일(15만9500원) 이후 약 3개월만이다.

전날에도 메디톡스는 2.44%(4400원) 내린 17만6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메디톡스는 최근 2거래일간 하락 마감했다.

메디톡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유·무상증자 발행결정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메디톡스는 166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및 무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회사 측은 “투자자를 보호를 위한 결정”이라고 철회 사유를 설명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메디톡스의 보툴리눔톡신 제제 일부 제품이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고 판매했다는 이유로 해당 제조단위 제품의 회수·폐기를 지난 19일 명령했다. 식약처는 현재 메디톡신에 대한 품목허가 취소 등의 행정처분 절차에도 착수했다.

 

스페셜경제 / 원혜미 기자 hwon611@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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