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정민혁 기자] 기아자동차가 총 215대의 차량을 고객들에게 무상 대여하는 설 귀향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아자동차는 지난 달 출시한 3세대 K5 150대를 비롯해 K7 프리미어 20대, THE K9 20대, 스팅어 10대 등 인기 차종을 제공하는 설 귀향 시승 이벤트와 중증 장애인 가정에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15대를 제공하는 초록여행 귀향 지원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200명의 고객을 선정해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5박 6일간 귀향 차량을 지원할 계획으로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7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당첨 결과는 오는 20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기아차는 신체적·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휠체어 사용 중증 장애인 15가구를 선정해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초록여행 2020 설 귀향 지원 이벤트’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선정된 중증 장애인 15가구에게는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과 함께 유류 완충, 여행경비, 귀향 선물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9일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 결과는 오는 21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역대 최다 사전계약 기록을 달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3세대 K5를 비롯해 대표 인기 차종을 귀향 차량으로 준비했다”며 “기아차와 함께 편안한 설 연휴 보내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정민혁 기자 jmh899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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