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은성수 신임 금융위원장이 취임 첫 주 일정으로 ‘금융안정·금융혁신·금융포용’ 3대 분야 현장 방문에 나설 예정이다.

1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은 위원장은 오는 17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의 반도체 장비 제조회사 ‘아이원스’를 찾아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현장간담회’를 진행한다. 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현장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앞서 은 위원장은 지난 9일 취임사에서 “금융시장의 안정 없이는 그 어떤 금융혁신이나 포용금융도 연목구어(緣木求魚)에 지나지 않는다”며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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