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LG 윙을 시작으로, 내년 초까지 G7 ThinQ, G8 ThinQ, V35 ThinQ, V40 ThinQ, V50 ThinQ, V50s ThinQ, 벨벳, Q92, Q52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퀵헬프 애플리케이션에 들어가 진단하기 메뉴를 누르고 휴대폰 자가 진단을 선택, 사용 기록을 전송하면 된다. 사용자가 전송한 데이터를 분석해 배터리 이상 유무, 네트워크 이상 여부 등 9개 항목을 점검한다. 점검 후엔 진단 결과와 관리 방법을 제안해 사용자 스스로 기기를 최상의 상태로 관리할 수 있게 돕는다.

 

특히 실제 LG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수리 기사가 사용하는 휴대폰 점검 시스템과 동일한 수준의 정보를 제공, 장소와 시간에 상관없이 점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고객 커뮤니티인 퀵헬프를 중심으로 의견 수렴을 진행 중이다. 지난 8월부터는 보다 많은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퀵헬프 대상 제품을 실속형까지 확대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퀵헬프 PC 버전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LG 팬덤 1기를 모집, LG 스마트폰 사용성과 관련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스페셜경제 / 변윤재 기자 purple5765@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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