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에 비상소화장치 지원
참이슬 국민안전캠페인 앞장

[스페셜경제=김성아 인턴기자] 하이트진로가 올 겨울, 안전하고 화재 없는 겨울나기를 위해 소방안전캠페인 실천에 나섰다.

3일 하이트진로는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내 전통시장과 화재 취약 지역에 총 7대의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매년 상·하반기 전국 화재취약지역에 화재안전장비를 설치하는 등 취약계층 안전 보장과 국민안전의식 고취에 앞장서왔다.

대표 소주 참이슬 보조라벨을 이용한 국민안전캠페인도 진행한다. 지난 11일부터 두꺼비 캐릭터와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에는 대피부터’ 문구가 새겨진 제품 200만병을 유통했다. 해당 제품은 화재 위험이 높은 겨울동안 전국적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8년 소방청과 업무협약 체결 이후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 및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대책 마련을 지속해왔다. 소방안전캠페인을 비롯해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도 전국적으로 진행하는 중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이번 비상소화장치 설치에 대해 “초기 골든타임과 소방차 진입이 힘든 골목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상소화장치 설치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페셜경제 / 김성아 기자 sps0914@speconomy.com 

 

(사진제공=하이트진로)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