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구미병원은 구미 시내 주요 극장에서 경북지역 최대 규모의 재활치료 중점병원을 강조하는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 광고 영상은 2020년 4월까지 롯데시네마 구미공단점, 프리미엄구미센트럴점, 구미프라임1번가점과 씨네큐 봉곡점 등 4개 극장의 23개 상영관에서 방영된다.

일반적인 형식인 내부 시설, 장비 등을 소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부담스럽게 느낄 수 있는 재활병원의 이미지를 영화관람자에게 부담없이 전달하고 각인할 수 있는 영상 컨셉으로 제작됐다.

특히 갑을구미병원이 구미지역에서 중추신경계재활치료 중점 병원으로 경북지역 최대 규모의 치료실과 치료사, 의사 수 등을 보유하고 있다는 내용이 화면과 내레이션으로 영화관람객들에게 상세하게 전달되고 있다.

갑을구미병원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30초 극장 광고를 통해 재활중점병원으로서의 이미지를 상대적으로 젊은 고객에 각인시켜 부모님, 친인척 등의 재활치료 필요시 연상효과로 이어져 추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며 “재활치료가 필요한 구미지역 환자들은 힘들게 더 이상 먼 곳까지 갈 필요없이 갑을구미병원에서 전문적인 재활치료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2년 갑을상사그룹(현재 KBI그룹) 갑을의료재단의 소속병원으로 개설한 갑을구미병원은 경상북도 구미시 3공단 국가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중추신경계재활치료 및 종합검진 특화병원이다.

[사진제공=KBI그룹]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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