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건설,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투시도

 

[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롯데건설은 오는 3일 서울특별시 성북구 길음 역세권 재개발을 통해서 공급하는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2개동, 총 39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18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면적형에 따른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A 38세대 ▲전용면적 59㎡B 104세대 ▲전용면적 59㎡C 57세대 ▲전용면적 84㎡ 19세대로 이뤄진다.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는 인근에 4호선 길음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길음역과 지하통로로 직접 연결돼, 4호선을 이용해 중심업무지구인 종로구, 중구로 15분 이내의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는 이미 조성돼 있는 길음뉴타운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입주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현대백화점과 이마트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 CGV도 차로 이동할 경우 10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학군으로는 영훈초, 영훈중, 영훈고와 대일외고, 계성고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있다. 여기에 서울미아초, 숭곡중, 서울도시과학기술고 등 10여 개의 초·중·고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또한, 이 단지는 서울 최대규모 도시공원인 북서울 꿈의 숲과 함께 32만㎡ 개운산공원이 인접해있고, 단지 내부에 공원도 조성됐다.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는 롯데건설이 2016년 ‘롯데캐슬 골든힐스’를 시작으로 2019년에 ‘길음 롯데캐슬 클라시아’ 이후 3번째로 분양하는 주거복합단지로 커튼월룩을 적용해 우수한 외관을 갖췄다. 여기에 세대 내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10mm 더 두꺼운 층간소음 완충재를 적용하여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했으며, 무선충전 콘센트, 세대 공기청정 환기시스템, 스마트 생활정보기, 홈IoT 시스템과 원패스 시스템을 적용해 생활의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는 지하1층~지상2층의 대규모 상업시설이 조성되어 단지 내 원스톱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채광이 좋은 피트니스클럽과 도서관, 어린이집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도 단지 내에 설계했다. 남향배치 비중이 높고, 높은 층고와 조망형 이중창을 적용해 개방감과 조망 및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단지 내에서 바로 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인 데다 길음뉴타운의 핵심 생활 인프라를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입지적 장점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며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이어지는 개발 호재와 롯데건설의 주거복합 시설의 상품성까지 더해져 뜨거운 청약열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오는 3일 부터 롯데캐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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