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홍보모델이 T월드 매장에서 LG 벨벳 스마트폰을 소개하고 있다.

 

[스페셜경제=최문정 인턴기자]SK텔레콤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LG 벨벳’ 스마트폰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또한 전국 SK텔레콤 T월드 매장에서 별도 체험존도 운영하기로 했다.

LG전자가 새롭게 내놓는 5G 스마트폰인 벨벳은 세련된 후면 디자인과 카메라 기능이 강점인 모델이다. 출고가는 899800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카메라 특화 기능인 ‘3D AR 스티커’ 사용 시 SK텔레콤의 ‘점프 AR’ 앱과 연동이 된다.

SK텔레콤은 벨벳 예약출시를 맞아 공식 온라인샵인 T다이렉트샵에서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나의 벨벳 타입은?> 이벤트도 진행한다. 간단한 질문에 응답하면 추첨을 통해 LG 벨벳 50만원 할인쿠폰, 투썸플레이스 레드벨벳 케이크, 편의점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T다이렉트샵에서 LG 벨벳을 예약 구매한 모든 고객에겐 올케어 휴대용 소독기, Klug 미니 마사지기, 알로 차량용 공기청정기 , QCY T5 블루투스 이어셋 중 1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제조사 예약 프로모션도 더해졌다. LG 미니 공기청정기, 캐릭터 액세서리 팩, 스마트폰용 짐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제품을 빨리 받아볼 수 있는 이벤트도 있다. T다이렉트샵의 ‘오늘도착’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컨설턴트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무상으로 휴대폰 개통, 데이터 옮기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고 보상을 원하는 고객은 ‘오늘보상’ 서비스로 반납 당일에 바로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고객의 구매 부담을 더는 혜택들도 마련했다.

출시일에 맞춰 공개되는 ‘LG 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 유료 가입 시 24개월 후 사용하던 LG 벨벳을 반납하고 새 LG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제휴카드 이벤트도 있다. ‘신한 T 라이트 MASTER 카드’는 매월 30만원 이상 카드 실적 발생 시 24개월 동안 총 36만원의 청구 할인과 캐시백 11만원을 제공한다. ‘KB T 프리미엄 카드’도 자동 이체를 신청하고 매월 40만 원 이상 카드 이용 시 24개월 동안 총 36만원의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은 “고객이 5G 스마트폰 구매 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SK텔레콤]

 

스페셜경제 / 최문정 기자 muun09@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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