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민주 인턴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이 건강기능식품 ‘굿잠’을 TV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CJ오쇼핑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25분 TV홈쇼핑 채널 ‘유난희쇼’에서 굿잠을 선보인다.

CJ관계자는 “굿잠은 의사 처방을 통한 수면제 복용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개발된 알약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이라며 “식약처로부터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감태추출물’과 안정된 상태에서 느끼는 뇌파인 알파파를 증가시켜주는 ‘L-테아닌’이 주성분으로 구성돼있다”고 말했다.

CJ R&D 사업부에 따르면, 수면장애를 가진 성인남녀에게 인체 적용 시험을 한 결과, ▲수면 시간 증가 ▲잠든 후 깨어 있는 시간 감소 ▲안정적인 수면 상태 지속 등의 효과가 증명됐다.

생방송 중 구매 시 50포로 구성된 제품을 2박스(100회분/28만7000원) 받아볼 수 있으며, ARS 1천원 할인과 무이자 할부 12개월 혜택을 제공한다. 방송 중 구매고객 3명을 추첨해 1박스(50회분)를 추가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제품 복용시, 자기 전 충분한 물과 함께 1일 1회 1포 섭취를 권장한다는게 사측의 설명이다.

김현재 CJ ENM 오쇼핑MD는 “건강한 삶,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수록 수면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수면 환경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건강하게 섭취 가능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수면장애질환을 겪는 환자 수가 2018년 56만명으로 연 평균 8%씩 증가하고 있고, 불면증을 진료받은 인원도 2019년 기준 63만명을 훌쩍 넘었다.

 

(사진제공=CJ ENM )

 

스페셜경제 / 김민주 기자 minjuu0907@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