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남편과 첫 만남 고백 "살이 확 빠진 모습을 보고 좋았다"

연예일반 / 신지우 기자 / 2019-12-03 00: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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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 신지우] 이윤지 남편이 최초로 공개됐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이윤지 정한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이윤지는 남편과의 첫 만남을 언급했다.

이윤지는 치과의사인 남편을 병원에서 처음 만났다고 고백하며 "저는 환자였고 남편은 의사였다. 마스크를 쓰고 가운 입어서 얼굴을 제대로 볼 수가 없었다. 얼굴은 기억하지 못한 채 3년이 흘렀다. 그러다가 신랑 가족 분 결혼식에 초대됐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제가 서른한 살이었는데 너무 결혼이 하고 싶었다. 그 때 마스크를 벗고, 살이 확 빠진 남편의 모습을 보고 좋았다. '이 놈이다' 싶었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윤지 남편은 "자꾸 연락이 오더라. 연락 하면서 서로 마음이 편하고 맞는 부분이 많구나 싶더라. 어느 날 '저 결혼해요' 하더라. 결혼 소식 알려주려고 그러는구나 싶었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윤지는 "우리 결혼해요라는 말을 생략하고 한 말인데 축하해요 하더라"면서 서로 오해를 빚었다고 털어놨다.

이윤지 남편은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봤더니 호감 표현일 수 있다더라. 그래서 다시 같은 화법으로 이야기를 했다"고 돌이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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