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아시아나항공이 SK네트웍스와 제휴를 맺고, 모바일 주유 서비스 ‘자몽(ZAMONG)’과 ‘SK 렌터카’ 이용 고객들에게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자몽’은 회원들에게 리터당 20원~1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아시아나항공은 ‘자몽’의 기본할인 금액인 20원당 1마일씩 적립해준다. 예를 들어 100원 할인되는 주유소에서 월 100리터를 주유하는 ‘자몽’ 회원은 아시아나항공 월 500마일을 적립하는 셈이다.


또한 아시아나항공과 ‘자몽’은 이달 한 달간 ‘자몽’ 주유고객들 중 200명을 추첨해 2,000마일을 추가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해피오토멤버스카드’를 발급받는 고객들은 300마일을 받을 수 있다. 단 발급 1회 한정이며, 11월 한 달간 ‘해외오토멤버스카드’ 발급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1,000마일을 증정한다.


‘SK렌터카’ 이용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제주도에서 ‘SK렌터카’를 이용한 고객들은 1일 렌탈당 100마일을 적립할 수 있으며, 제휴 기념으로 다음달 12일까지 ‘SK렌터카’ 고객들에게는 1일 렌탈당 200마일까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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