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최근 붉게 물든 단풍이 절정을 맞이해 여행을 위한 중고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 ‘차품딜’은 가을철 중고차 구매요령과 차량관리법에 대한 비법을 2일 공개했다.


업체에 따르면, 우선 사시사철 필수로 점검해야 할 항목은 ‘엔진오일’이다. 엔진오일은 자동차의 심장 엔진의 윤활 역할을 하며, 예열과 냉각 등을 병행해 엔진이 적정한 온도에서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엔진오일은 차종마다 다르지만 F선과 L선 사이에 오일이 찍히면 정상 범위에 해당되며, 만약 중고차 매물 중 L선 밑으로 엔진오일이 찍힌다면 중고차 딜러에게 엔진오일 보충을 요구하는 것이 좋다.


특히 가을철은 일교차가 심하고 서리나 안개가 자주 끼는 계절이다. 따라서 기온 차 및 습도차이로 인해 엔진오일에 수증기 등이 유입되는 밀키현상이 발생한다. 엔진오일 캡을 열 때 뚜껑에 하얀 물질이 있다면 문제가 없다고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중고차매물 구매 전 등화류 점등과 점멸 시 이상 없는지 체크해보고, 타이어 마모도와 브레이크패드와 브레이크액 등의 점검을 해야 구매 후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다.


차품딜 심우인 대표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중고차는 정식인증 된 업체인지 확인해야 하며 고객 구매후기 까지 꼼꼼히 체크해야 좀 더 안전한 중고차 구매를 할 수 있다”고 당부 했다.


이어 심 대표는 “중고차를 부탁해 등 중고차매매사이트를 다년간 운영하면서 고객이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매하고 안전하게 중고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행복함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품딜은 성능점검과 상품화과정을 거친 양질의 중고차 매물을 판매하는 업체로 정평이 나있다.


자체할부사를 운영해 다양한 중고차할부 프로그램과 상품을 운용하고 있으며, 고객구매 후기도 공개 중이다.


본사인 수원지역 외에 서울, 분당, 안산, 용인, 천안, 대전, 울산, 대구중고차매매단지 등 전국에 네트워크망을 구축해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