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제공

[스폐셜경제=박혜원 기자] 백악관 수석전략가 배전이 북한에 대해 언급했다.


배넌은 16일(현지시간)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관련해 "군사적 해법은 없다."라고 말했다.


배넌은 "누군가 (전쟁 시작) 30분 안에 재래식 무기의 공격으로 서울에 사는 1천만 명이 죽지 않을 수 있도록 방정식을 풀어서 내게 보여줄 때까지 여기서 군사 해법은 없다"고 설명했다.


대신 배넌은 한반도 문제의 해결을 위해 중국이 북한의 핵 개발을 동결시키고 미국은 한반도에서 병력을 철수하는 내용의 협상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중국과의 무역 갈등에 대해선 "우리는 중국과 경제 전쟁을 하는 중"이라고 선언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limh****) 이게 무서운 발언이다.” “(안경*****) 속셈이 뭘까?” “(0909****) 트럼프와는 다른 노선을 걷는 듯” “(QLK****) 무력 없는 평화가 계속 유지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