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삼성증권가 이달 말까지 모바일앱 mPOP을 통해 신규계좌 개설 고객 대상으로 골프존 그린피(사용료) 면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삼성증권은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경우 지점 방문 없이 삼성증권 모바일앱인 mPOP을 통해 비대면으로 계좌 개설 후 이벤트를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또한 신청자 전원에게 전국 6000여 골프존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2만원 이용권을 바로 증정하며, 이벤트 참여자가 mPOP으로 주식이나 금융상품을 거래할 경 현금 2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특히 이벤트 참여자들은 삼성증권이 비대면 계좌개설 고객에게 제공하는 3년 모바일 수수료 무료 혜택도 같이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삼성증권 mPOP을 통한 비대면 계좌개설은 스마트폰과 신분증만 있으면 3분 만에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삼성증권 mPOP을 설치하고 스마트폰과 신분증을 통해 본인인증을 받은 후, 기존에 사용하는 타 금융기관 계좌에서 삼성증권 계좌로 한번만 이체를 실행하면 바로 계좌가 만들어진다.


한편 삼성증권은 2013년부터 골프존과 'mPOP G-Tour'를 개최하는 등 공동 마케팅을 진행해 왔다. 'mPOP G-Tour'는 프로 선수들이 직접 참가하는 시뮬레이션 골프 대회다. 매년 8번의 정규투어와 1번의 챔피언십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대회당 평균 300여명의 프로선수들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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