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제공)

[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박유천이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박유천의 셀카봉 열전이 눈길을 끈다.


1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박유천'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박유천이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의 셀카봉 스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박유천은 셀카봉 하나로 로맨스 기운을 물씬 퍼트렸다.


공개된 최무각(박유천 분)-오초림의 셀카 스틸컷은 사진만 봐도 행복해지는 훈훈한 비주얼 감각 커플이 로맨스를 업그레이드 시켰다. 사건의 단서를 쫓기 위해 셀카봉을 들어야했지만, 이를 계기로 더욱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초림은 벚꽃이 흩날리는 달빛 아래서 술에 취해 곤히 잠든 무각을 자신의 무릎에 뉘인 채 엉큼한 상상을 했다. 결국 "저도 좋아한다니깐요"라며 나 홀로 고백을 한 것. 무뚝뚝한 성격에 시니컬한 표정의 소유자 무각은 매번 사건에 함께 하려는 초림이 걱정되기도 하지만, 자기도 모르게 터져 나오는 미소는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박유천은 오는 9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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