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민정 인턴기자]더불어민주당은 15일 문재인 정부 이낙연(전 전남지사) 초대 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3선의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을 임명했다.


민주당은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재선)과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초선)을 청문위원으로 선임했다.


앞서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국회의장과 4당 국회 원내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인사청문회와 관련, 민주당이 인사청문특별위 위원장을 맡기로 합의했다.


인사청문회엔 민주당 5명(위원장 포함) ‧자유한국당 5명 ‧국민의당 2명‧바른정당 1명 등 총 13명이 위원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24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며, 이의가 없을 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는 이틀간의 청문회가 끝난 다음날인 26일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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