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최근 지하철 9호선 하남 연장노선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검토 사업으로 추가돼 하남 미사강변도시의 서울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구리-세종 간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계획과 서하남 JCT확정으로 서울-하남-세종을 잇는 연장 길이 128.8Km의 왕복 6차선이 개통되면 하남에서 세종까지 1시간대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런 미사강변도시에서 다인건설이 프랜차이즈형 지식산업센터 ‘로얄팰리스테크노 미사’ 1~3차를 오픈할 예정이다.

로얄팰리스테크노 미사는 미사지구 자족기능 확보시설 11-1블록과 2블록, 21-1블록에 들어선다. 창고, 공장, 근린생활시설, 기숙시설로 구성되는 지식산업센터로서 1개 동,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층은 창고 관련 시설과 지식산업시설, 1~2층은 근린생활시설로 상가가 위치하며 중간층은 지식산업시설, 8~10층은 기숙사 형태로 이뤄진다.

기숙사는 4.5m 층고의 복층 설계로 분양면적 대비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며 각종 다양한 빌트인 시스템과 최첨단 주거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확보했다. 또한 최대 7.5m의 광폭 통로와 모든 호실 광폭창 설치로 작업 및 채광 효율을 높였다.

원웨이 물류하역 시스템을 통해 각 출입문 바로 앞에 주차가 가능하며 드라이브인 시스템의 적용돼 물류이동의 효율을 높였다. 주차장 외부면 설계로 환기효율을 각각 확보했다.

로얄팰리스테크노 미사는 상일IC를 통해 외곽순환도로로 진ㆍ출입이 용이하며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도 가까이 위치한 교통환경을 지녔다.

분양 관계자는 “유사업종의 군락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와 영세업자들을 위한 안정적인 조업 장소 제공을 비롯해 시설 공동이용 통한 원가 절감, 각종 부대시설을 확보했다”며 “이로 인해 작업편의성 증대, 원활한 인력수급과 물류비용의 최소화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다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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