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SNL'에서 거침없는 매력을 과시한 정혜성이 과거 드라마에서의 싱그러운 모습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정혜성'이 올랐다. 지난 13일 'SNL 코리아'에 출연한 정혜성의 활약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이와 관련해 과거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에 출연했던 정혜성이 청순한 미모가 돋보이는 현장 비하인드 컷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 정혜성은 극중 솔직하면서도 발랄한 최수은 역으로 열연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혜성이 완연한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야외에서 햇살을 받으며 대본에 몰두 하고 있는 모습과 카메라를 향해 화사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겨있다. 극중 쾌활하고 능청스러운 이미지와는 또 다른 청초한 매력이 돋보이는 싱그러운 미소가 눈길을 끈다.

특히 늘씬한 몸매에 걸친 의사가운이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 청초한 매력을 더욱 배가시킨다. 또한 특유의 해맑은 미소와 함께 브이를 지어 보이는 정혜성의 모습은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한편 13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한 정혜성은 몸을 사리지 않는 개그 본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