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오는 9일 개봉 예정인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이 언론에 이어 일반 관객들의 연이은 호평으로 극장가 점령을 예고했다.

해방 후 경성, 유일한 증거는 잘려나간 손가락뿐인 의문의 살인사건에 경성 최고의 재력가와 과거를 모두 지운 정체불명의 운전수가 얽히며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석조저택 살인사건>이 호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7일 열린 '결말 봉인' 시사회에서 시작된 <석조저택 살인사건>의 시사회는 지난 2일 고수와 김주혁이 직접 관객들을 만나는 특별 시사회까지 이어졌다.

‘경성 신사들’다운 수트핏을 뽐내며 등장한 두 배우는 영화 소개와 더불어 개봉일인 5월 9일 투표 독려의 메시지도 잊지 않으며 개념 배우로서의 면모도 뽐냈다. 특히 극장 로비에서 진행된 깜짝 이벤트로 팬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이어갔으며 영화 예매권과 원작 도서, 싸인 포스터 등 푸짐한 경품을 직접 증정하기도 했다.

시사회를 통해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 영화가 주는 다채로운 매력에 호평을 쏟아냈다.

“김주혁 연기도 잘하고 진짜 멋있다”(인스타그램 warm_jihye), “시사회로 먼저 봄. 배우들 연기 넘 좋구 내용도 탄탄!”(네이버 yumm****), “무엇보다 고수 명품연기와 연기변신 최고”(네이버 je22****) 등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극찬부터 “쫄깃한 한국형 미스테리 스릴러 잘 빠진 영화!!! 재밌습니다”(네이버 yeeu****), “오랜만에 맛보는, 촘촘하게 쌓아올린 고전 미스테리식 미학”(네이버 gato****) 등 호평을 쏟아냈다.

이처럼 관객들의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압도적인 서스펜스 스릴러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오는 5월 9일 개봉한다.

[사진제공=씨네그루 키다리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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