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엠지텍에서 개발한 80W급 블루투스 스피커 ‘락클래식Q80’이 풍부한 음질과 심플한 디자인을 앞세워 특히 블루투스 스피커 동호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엠지텍에 따르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블루투스 스피커에 대한 공동구매와 체험기, 사용기들이 올라오는데 그 중 네이버 카페 ‘블스코(블루투스 스피커 코리아)’에선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락클래식Q80’의 인기가 많은 사용기와 댓글로 확인되고 있다.

사용자 아이디 vy31****는 ‘공장으로 비교하자면 중공업 같은 대단한 톤’이라고 평가했으며 아이디 duma****는 타 제품과의 비교를 통해 q80의 사운드를 확인하는 등 다양한 글들이 게시됐다.

‘락클래식 Q80’은 정격출력 80W, 최대출력 200W의 블루투스 스피커로서 60W급의 고음 전용 트위터와 140W급 중저음 리얼 우퍼를 결합시켜 고음과 저음의 풍부한 음질을 자랑한다. 극저음을 표현하기 위해 스피커 공기 통로인 베이스덕트를 만들어 미세한 저음까지도 잡아낸 것이 특징이다.

안정성 및 사용시간 강화를 위해 LG화학 정품 배터리를 사용해 총용량 10,050mAh의 배터리로 출력을 증대시킬 뿐 아니라 퀵어댑터 사용시 약 4시간 안에 급속충전이 가능하며, 약 40시간 연속 재생 기능을 갖추고 있어 야외활동에도 적합하다.

엠지텍 관계자는 "q80은 블루투스 4.2를 지원해 전력효율이나 음질을 향상시켰으며, NFC기능을 내장해 블루투스 연결시 불편할 수 있는 페어링 메뉴를 간소화했다"면서 "블루투스 기능으로 연결할 수 없는 기기들을 위해 USB메모리 직접 재생과 AUX단자를 지원, 다양한 기기로의 연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사진제공=SB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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