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선다혜 기자]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8'의 사전 체험존 방문객 수가 보름만에 160만명을 돌파했다.


현재 삼성전자는 21일 정식 출시에 앞서서 '갤럭시S8'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40개의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체험존을 찾는 고객들은 '갤럭시S8'과 '갤럭시S8+' 화면의 몰입감이 극대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와 베젤을 최소화한 '베젤리스(Bezel-less)' 디자인에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8 예약 판매는 17일에 마감된다. 현재까지 공개된 예약판매 집계량은 지난 12일 기준으로 72만8000대다.


한편, 삼성전자는 온라인에서도 제품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S8' 온라인 체험존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체험존의 경우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어디서나 자유롭고 인터렉티브하게 제품의 특장점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S8'·'갤럭시 S8+' 출시 전부터 이례적으로 3주 전부터 티저광고를 선보이며 기존과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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