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한승수 기자]봄 햇살처럼 따스한 연주로 관객들을 찾아갈 '뮤인트리오'의 정기 연주회가 예고됐다.

12일 비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뮤인트리오(Muin Trio)의 이번 연주회는 내달 3일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오후 8시 열릴 예정이다.

바이올린 이운형과 첼로 이소영, 피아노 정희진 등 세 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뮤인트리오는 지난 2013년 4월 금호아트홀 창단 연주를 비롯해 매년 정기연주회 및 초청연주 시리즈를 통해 청중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뮤인트리오의 이번 공연은 L.V.Beethoven, D. Shostakovich, Rachmaninoff, P. Schoenfeld의 다양한 연주곡을 통해 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멋진 음악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제공=비다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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