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19일 방송된 '이규연의 스포트파이트'에서 '친박의 신화와 몰락'을 주제로 심도있는 탐사보고를 예고한 것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끈 것. 선거의 여왕에서 탄핵까지, 박근헤 정치 인생이 집중조명됐다. 누리꾼들은 과거 2012년 대선 과정에서 자동차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 이춘상 보좌관에게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교통사고로 숨진 고 이춘상 보좌관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문고리 4인방’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 1998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 달성 보궐선거로 정계에 입문할 당시부터 지근거리에서 도운 최측근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보좌관을 비롯해 이재만, 정호성, 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 등 이른바 ‘문고리 4인방’은 모두 최순실씨와 정윤회씨가 직접 발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자신의 암살미수 사건을 폭로 할때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춘상 보좌관에게 해명을 요구한 것은 지금도 누리꾼들에게 소회되고 있다. 그 외 육영재단 폭력사태에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어떤 사실이 밝혀질지 누리꾼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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