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 상면 덕현리 386번지에 위치한 명지산 자락에서 청정 두릅을 재배하고 있는 광신농원.


▲경기도 가평군 상면 덕현리 386번지에 위치한 명지산 자락에서 청정 두릅을 재배하고 있는 광신농원.


가평 명지산은 경기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으로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과 천연림의 조화가 장관이다. 특히 산 동쪽을 흐르는 가평천 계곡과 명지폭포가 유명하며 경기도내에서는 첫째가는 심산유곡이자 청정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사)뉴미디어 미래연구원 소상공인네트워크 협력센터(센터장 이강안)에서 경기도 가평군 상면 덕현리 386번지에 위치한 명지산 자락에서 청정 두릅을 재배하고 있는 광신농원을 찾았다.


▲경기도 가평군 상면 덕현리 386번지에 위치한 명지산 자락에 광신농원이 있다. 주인이 청정 두릅을 포장하고 있는 모습.


두릅 농사 25년


청정지역 가평 명지산 자락에서 김유근, 이영숙 부부가 두릅 농사를 지은 지 25년이나 됐다고 한다. 부부가 농한기 수입 작물을 찾다가 두릅과 인연을 맺게 되어 지금은 비닐하우스 4개동에서 일 년에 100만주의 두릅을 재배하고 있다.


청정 가평 두릅


▲경기도 가평군 상면 덕현리 386번지에 위치한 광신농원의 두릅.


▲경기도 가평군 상면 덕현리 386번지에 위치한 광신농원의 두릅.


▲경기도 가평군 상면 덕현리 386번지에 위치한 광신농원의 두릅의 포장상태.


광신농원은 청정지역 가평 명지산의 맑은 물로 45일간 정성을 다해 두릅을 재배하고 있다고 두 부부의 자랑이 대단하다. 청정 가평의 두릅은 독특한 향과 맛으로 피로를 풀어주고 몸에 활력을 주는 효능이 있어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건강밥상에 아주 좋다고 강조했다.


두릅 살짝 데치기


두릅은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콕 찍어 먹으면 씹을수록 단맛과 향기가 나는 영양 가득한 봄나물이라며 이영숙 농장지기께서 두릅 데치기 시범을 보여줬다.


▲경기도 가평군 상면 덕현리 386번지에 위치한 광신농원에서 두릅데치기 시범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 가평군 상면 덕현리 386번지에 위치한 광신농원에서 두릅데치기 시범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 가평군 상면 덕현리 386번지에 위치한 광신농원에서 두릅데치기 시범을 보이고 있다.

먼저 두릅의 두툼한 밑 부분이 먼저 익을 수 있도록 끓는 소금물에 밑 부분이 잠기도록 세워서 1~2분 익혀준다. 그런 다음 물에 푹 잠기도록 넣고 40~50초 정도 살짝 데쳐서 찬물에 바로 식히면 파릇함과 아삭함이 살아난다.


글쓴이 : 이강안 (사)뉴미디어 미래연구원 소상공인네트워크협력센터 센터장


정 리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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