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리테일의 패스트리빙숍 버터에서 지난달 출시한 자이언트 브로콜리 인형.

[스페셜경제=최은경 기자]이랜드리테일의 패스트리빙숍 버터에서 지난달 출시한 자이언트 브로콜리 인형이 완판됐다고 14일 밝혔다.


브로콜리 인형은 버터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야채인형 시리즈 중 하나로, 버터는 지난 1월 높이 55cm인 대형 인형을 출시했으나 현재 전국 매장에서 물량이 소진돼 추가 오더에 들어갔다.


버터의 야채인형은 브로콜리와 바나나, 당근, 가지 등 각 야채를 상징하는 색깔과 단순한 디자인에 사람처럼 눈, 코, 입과 팔다리를 표현해 친근함을 느끼게 한다.


버터는 그 중에서도 가장 잘 팔리는 브로콜리 인형의 사이즈를 다양화하여 시리즈로 출시했고, 지난 2년 동안 전체 야채인형은 누적 5만 개, 브로콜리 시리즈는 누적 3만 개를 판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귀엽고 독특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데다가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이고 있어 더욱 인기가 좋고, 최근 셀럽 SNS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랜드리테일 버터 관계자는 “대형 인형은 여심을 자극하는 스테디 아이템”이라며 “10대부터 30대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으로 버터에서 첫 선을 보여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이랜드리테일 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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