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호반건설은 지난 10일 ㈜용산PFV와 한강로2가 ’역세권2030청년주택(이하 청년주택)’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4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지역에 청년들을 위한 주택을 공급해 청년들의 주거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고하고자 추진 중인 정책으로, 이번 시공을 맡은 청년주택은 1호 사업이다.

호반건설은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4,6호선) 인근(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2가 2-350번지 일원, 연면적 99,947.85㎡)에 지하 7층~지상 37층 2개동 1,086가구(전용면적 49㎡, 39㎡, 19㎡) 및 부대시설을 짓게 된다.

이와 관련, 호반건설 관계자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역세권2030청년주택 1호를 시공하게 됐다”며 “대학생, 사회 초년생 및 신혼부부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주택 1호는 2017년 3월말 착공 예정이다.

[사진제공=호반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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