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블라썸 엔터테인먼트)

배우 박보검과 송중기의 남다른 우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대만에서 열린 박보검의 아시아 투어 팬미팅에는 송중기가 깜짝 게스트로 참석해 팬들을 기쁘게 했다.


이날 박보검은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배우 선배인 송중기에 대해 "연기적으로 가장 많은 조언을 해주시는 선배님"라고 말했다.


이어 송중기는 지난 연말 시상식에서 박보검의 최우수상 수상을 지켜보며 눈물을 흘렸던 이유에 대해 "보검이의 수상이 기쁘기도 했지만, 작품 시작 전 보검이가 연기적으로 고민했던 시간이 생각나기도 했다. 5년 전에 저도 같은 상을 받은 적이 있어 그때의 시간들도 생각이 났다"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팬들은 "훈훈 그 자체", "다정다감하다", "저런 선배는 대체 어디있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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